WHO 팬데믹(pandemic) 선언 임박! 뜻, 사례, 경제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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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선언

세계 보건 기구 WHO는 2020년 3월 10일 오전 9시 기자회견서 지금 전 세계 바이러스의 상황이 결국 전염병 위험도 6단계 중에서 가장 최고 단계인 '팬데믹' 단계를 우려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팬데믹' 단계 결정은 너무 무리한 판단이라고 말했습니다. WHO의 말에 따르면 지금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각 국가마다 대처를 굉장히 잘해주고 있어서 더욱 심화되어 전 세계적으로 감염될 위험단계까지는 아니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2020년 3월 10일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주변 국가들도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고 WHO의 태도는 급변한 것입니다. 그러나 충분히 통제 가능한 역사상 최초의 팬데믹 감염병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각 국가에서 대처를 지금처럼 잘해달라는 뜻을 내포했습니다. 정말 신중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결정되는 '팬데믹' 선언이 임박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팬데믹 의미

'팬데믹(pandemic)'의 사전적 의미는 그리스어의 'pan'은 '모두', 'demic'은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WHO 정의한 의미는 전 세계적으로 바이러스 감염병이 모든 사람에게 전파되는 범유행적인 감염병이라는 뜻이고 전염병 위험도 1~6단계에서 6단계인 최고 단계에 해당하는 단계입니다.  

 

팬데믹 사례

역사상 인류 최초의 팬데믹은 14세기경 유럽 전역에 발생한 '흑사병'이 대표적입니다. 이 당시 WHO 창설 전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기록으로 남지는 않았지만 유럽 전체를 전멸시켰다고 표현합니다. 당시 청결과 의료 산업이 발전하지 못한 시대기 때문에 더 많은 영향력을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식적인 WHO 창설 이후로는 1968년 발병한 홍콩 독감과 2009년 신종 플루엔자가 팬데믹 단계로 선언되었습니다. 

 

팬데믹 경제 영향

매우 중요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상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각 나라 국민 개개인의 소비가 줄어들고 자영업자를 포함한 모든 전반적인 산업분야 종사자들은 큰 경제적 타격을 받을 것입니다. 이 뜻은 국가 전체가 재정적 타격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또한 각 종 사재기, 악성루머 등을 퍼뜨려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혼란을 중재하는 게 우선입니다. 팬데믹 단계가 진행되면 모든 국가가 총 동원해서 의료시설, 의료인력 등을 배치하고 의약품 등을 대량 생산해야 하고 각 국가 마다 막대한 자본이 투입 되기 때문에 훗날 극복 후에 경제적 회복이 상당히 늦어질 수 있습니다. 세계 무역의 중심지인 중국과 미국의 공장 생산. 소비 등도 잠정 중단이 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세계 경제는 침체기가 맞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의 또 새로운 위기를 맞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문가들 소견으로는 오히려 지금 상황에서 각 국 정부에서 자영업자와 소비자들의 경제 침체를 살리기 위해서 막대한 자본을 투입하는게 더 나은 방안이고 세계적으로 금리 인하를 통해 금방 경제가 회복될 거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긍정적인 면으로는 현재 4차 산업혁명에 맞춰서 재택근무를 통한 업무 시스템과 디지털 노마드 분야로 진입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고 어느 분야이든 온라인 유통 및 판매 산업이 한층 더 발전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만약 향후에 WHO에서 팬데믹 단계를 발령할 경우에 전 세계적으로 모든 나라에서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몇 개월이 걸릴지 모르지만 우리 모두 각 자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이 상황을 극복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아니더라도 미래의 팬데믹 단계는 항상 경각심을 갖고 정확하게 의미를 알고 살아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