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에게 우리들의 생활 속에 지식과 정보를 전해드리는 온 세상 생활정보창고입니다. 오늘은 최근 연예인들이 많이 겪고 있고 일반인 분들도 앓고 있는 정신질환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저 또한 초기 증상을 앓아본 적이 있습니다. 바로 공황장애입니다. 공황장애 자가진단을 통해서 본인이 한 번이라도 겪어 본 불안증세가 공황장애인지 알아보고 해당이 된다면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이 글을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황장애 자가진단 극복방법
한 번쯤 들어본 적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공황장애의 뜻을 살펴보겠습니다. 공황장애의 '공황'은 영어단어인 'PANIC'과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외부적 요인이 아니더라도 갑자기 놀라거나 극심한 불안상태가 느껴질 때 우리는 "공황상태에 빠졌다"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저 또한 지금은 거의 없지만 대학생 때 몇 차례 갑자기 경험해 본 적 있고 그 당시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는 것 같고 가슴이 떨리면서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 증상이 무엇이고 원인이 무엇인지 몰랐는데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초기 증상과 흡사했습니다. 본인이 저랑 비슷한 증상을 겪어 본 적 있는 분들은 지금부터 공황장애 자가진단을 통해 증상을 확인하고 극복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고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황장애 증상
국가 건강정보 포털에 의하면 공황장애는 갑작스럽게 예고 없이 극심한 불안증과 이에 동반하는 신체 반응이 일어나는 불안장애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일시적으로 외부적인 요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발작이 일어난 듯 가슴이 답답하고 콱 조이는 느낌이 들고 통제력도 잃고 죽을 것 같고 죽고 싶을 정도로 강력한 신체적 반응이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보통 스트레스로 인해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이 당시 스트레스를 알게 모르게 많이 느끼고 있던 시기여서 그런지 이런 증상들을 몇 차례 겪었습니다. 보통 이런 증상은 손에 꼽을 정도로 일시적으로 앓는 경우가 많고 증상이 주기적으로 계속되는 경우에 공황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원인
일부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성인 중 30%가 한 번쯤은 공황장애 증상을 겪는다는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공황장애의 원인으로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유전적이고 심리사회적 요인들로 인해서 증상이 발현되는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실제로 가족이나 친인척이 심리적인 스트레스 증세를 많이 보이는 분들이 있다면 통계적으로 공황장애 증세를 많이 겪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생적으로 본인의 감정을 숨기거나 표현하지 않고 억누르는 경우가 많고 이에 대해 스트레스를 느끼고 잘 풀어내지 못하는 분들이 불안증세가 쌓여서 공황장애로 이어지는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때문에 대중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연예인들이 많이 증상을 보이는 듯합니다.
공황장애 자가진단
본인이 겪고 있고 겪어본 적 있는 증상이 공황장애 증상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자가진단이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다음 자가진단표는 미국 정신의학회에서 공식적으로 기재한 항목들입니다. 먼저 증상을 겪을 때 본인이 느끼고 있는 항목이 몇 개나 해당하는지 체크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공황장애 자가진단표 |
심장이 두근거리고 빨라진다. |
땀이 많이난다. |
손발 혹은 몸이 오한처럼 떨린다. |
숨막힘을 느끼거나 가슴이 답답하다. |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가슴에 통증이 있거나 압박감이 든다. |
속이 메스껍거나 뱃속이 불편하다. |
어지러움증과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미칠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자제력을 상실하는 느낌이 든다. |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몸에 열이 오르거나 오한이 난다. |
지각 이상(둔하거나 따끔거리는 느낌)이 있다. |
비현실적인 느낌 혹은 자신이 달라진 느낌(이인증)이 든다. |
체크를 해보셨으면 이제 결과가 궁금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정신의학회에 따르면 이 중 4개 이상 해당되는 분은 공황장애 발작이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 증상을 겪을 때 8개 이상이 해당되었기 때문에 공황장애 초기 증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보통 일시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분들은 스트레스받는 일이 끝나면 자연스럽게 완치하는 병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주기적으로 계속되는 분들은 병원 치료가 필요하고 다음과 같은 극복 방법이 필요합니다.
공황장애 극복방법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주기적으로 공황장애 증상을 반복하고 있고 자가진단을 통해서도 본인이 공황장애 증상을 겪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자가치료보다는 병원에서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가 우선적이라고 권장하고 싶습니다.
●공황장애 병원 치료●
구분 | 공황장애 병원치료 방법 |
약물치료 | 항우울제 일종인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가 권장된다고 합니다. 효과가 좋고 안정적인 약물이기 때문에 뇌 손상 및 중독현상도 일으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완치와 재발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약물이기 때문에 1년은 넘게 꾸준하게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인지행동치료 | 공황장애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고 약물복용과 같이하면 효과를 배로 올릴 수 있는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생각,감정,행동 사이에 밀접한 연관성을 밝혀내 왜곡된 생각을 교정하고 회피하려는 행동을 바로잡는데 초점을 둔 치료입니다. 환자들의 공황장애에 대한 공포심을 감소시켜주고 행동치료이기 때문에 환자가 본인이 감정을 컨트롤 할 수있게 도와주는 치료라고 합니다. |
●공황장애 자가치료●
증상이 미비한 분들의 경우 적극적인 병원 치료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자가치료를 통해서 완치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렇게 해서 완치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언제 또 이런 증상을 겪을지는 모르겠지만 대학생 때 이후로 한 번도 겪고 있지 않습니다. 먼저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하는 카페인 섭취를 삼가는 편이 좋습니다. 커피와 에너지 드링크 같은 음료는 공황장애의 도움이 전혀 되질 않고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도 마찬가지입니다. 술은 일시적으로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줄 수 있지만 깨고 나서 오는 공허함과 허무함 때문에 다시 공황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효과를 봤던 자가치료 방법입니다.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것입니다. 공황장애는 오히려 혼자 있을 때 업습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공포감과 두려움이 혼자 견딜 수 없게 만들기 때문에 친구 및 지인들을 자주 만나서 불안감을 생각할 시간을 줄이고 마음의 안정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고 있는 일 때문에 만나는 시간이 없더라도 전화를 통해서라도 지인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많이 만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황장애 자가진단을 통해서 본인이 공황장애임을 인지하고 조기에 극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수만 겪는 특이한 경우가 아닌 요즘 시대 우리나라 성인들 30% 이상이 겪고있기 때문에 창피해하지도 부끄러워하지도 않아도 됩니다. 심각하다고 느끼는 경우는 반드시 병원을 내원해서 치료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우리 모두는 행복하기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때문에 본인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신경쓰고 잘 관리해 행복을 만끽할 준비를 하는 것이 우리가 태어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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