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에게 우리들의 생활 속에 지식과 정보를 전해드리는 온 세상 생활정보창고입니다. 오늘은 PTSD에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PTSD는 우리나라 사전적 의미로 풀이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입니다.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최근 뉴스에서도 많이 언급되는 정신질환이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이 증상을 비슷하게 경험해 본 적이 있기 때문에 경험을 토대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우리는 일상에서 많은 일들을 겪습니다. 그 중에서 안 좋은 일을 겪게 되면 이후에 계속 기억 속에 남습니다. 지우고 싶어도 쉽게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받습니다. 그 당시의 두려움이나 무서운 감정을 느꼈다면 그 기억을 생각할 때도 다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이를 '트라우마'라고 우리는 흔히 알고 있습니다. 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도 비슷한 개념입니다. 심리적인 잔상이 육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굳이 안 좋은 기억에 후유증이 아니더라도 다가올 일들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 등으로 인해서도 PTSD 증상을 겪기도 합니다. 때문에 지금 본인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 것이 아닌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뜻, 증상, 사례 그리고 치료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하고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PTSD 뜻
먼저 PTSD는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의 약자입니다. 풀이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입니다. 위에서 설명드렸지만 일종의 트라우마 관련 정신질환입니다. 예를들면 전쟁상황, 막대한 자연재해 피해 및 심각하고 위험한 사고를 직접 보거나 경험합니다. 그러면 그 당시에 두려움과 무서움 등 공포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사건이 끝난 이후에도 일상생활에서 비슷하게 재경험을 하게 되면 당시 감정이 떠오르면서 불안감을 떨치기 위해 정신적, 육체적 에너지를 소비하게 됩니다.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것이 바로 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뜻이자 정의입니다.
PTSD 증상
PTSD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의에 대해서 설명드릴 때 말씀드렸듯이 재경험을 통해 떠오르는 그 당시의 감정들을 떨쳐내기 위해서 정신적, 육체적 에너지를 소비하게 됩니다. 예를들면 공황발작과 비슷하게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호흡이 가빠지고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환청 및 어지러움증을 느끼고 갑작스럽게 공격적인 성향을 띄우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가올 일이나 미래에 대해 불안감이 들며 감정소비하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또한 트라우마가 있던 장소나 물체에 대해서 경계심이 가득하고 극복한다기 보다는 무조건 피하려는 행동을 보입니다.
PTSD 증상 실제사례
구분 | PTSD 대표적 실제사례 |
군인 | 군인은 특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많이 겪는 직군 중에 하나입니다. 이유는 실제 전쟁이나 작전을 통해 전우의 인명피해를 목격하고 적을 사살해야하는 임무를 맡기 때문입니다. 정신적인 소비가 엄청나기 때문에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군인들이 많습니다. |
소방관 | 소방관도 군인과 비슷한 직군이라고 보면 됩니다. 생명을 구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구하지 못하거나 본인의 동료가 자신을 희생하고 생명을 구하게 되는 일을 보면 죄책감과 허망함을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
유가족 | 자연재해와 범죄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가족 분들 또한 PTSD 증상을 많이 겪습니다. 실제로 최근 대형산불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자들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살인범죄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은 트라우마에 시달리다 자살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
외상적 사건 목격자 | 외상적 사건이란 것은 범죄 및 교통사고 같은 사건들을 뜻합니다. 이를 직접 목격하거나 가까운 지인 또는 가족들의 외상적 사건을 듣게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증상을 겪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
PTSD 치료방법
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자가치료와 병원치료를 같이 진행해야합니다. 왜냐하면 정신적 질환 중에서도 가장 극복하기 힘든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트라우마 재경험을 살아가면서 많이 마주치기 때문에 정신과 전문의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완전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공황장애 및 우울증과 마찬가지로 인지행동치료 및 정신치료요법 등의 예방법으로 증상을 충분히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PTSD 증상을 겪는다면 보통 정신역동적 정신치료를 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물치료도 추가적으로 함께하는데 SSRI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고 합니다. 우울증과 불안장애에 주로 투여되는 약물인데 PTSD 증상도 호전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명상을 자주하는 것이 좋고 또한 혼자있는 시간보다는 지인 및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조심스럽게 서로의 트라우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위로도 받고 공감하면서 생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면 재경험을 겪을 시 공포감과 불안감이 덜하고 증상을 겪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이나 취미생활을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약하자면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모든 고통이 극복하기 힘들지만 육체적인 고통보다 정신적이 고통이 개인적으로 더 힘든 것 같습니다. 때문에 혼자서 이를 극복하려고 노력하지말고 주변에 지인과 가족과 함께 고통을 나누면서 극복해 나가는 방법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것은 부끄럽고 창피한 일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충분히 겪을 수 있고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본인의 트라우마와 안 좋은 경험들을 말하는 것이 힘들 수 있겠지만 그래도 용기를 내면 인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2020/05/10 - [라이프 정보&지식/건강 정보] - 공황장애 자가진단 극복방법 실제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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