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등록제 미등록시 과태료! 애완견 분실시 대처방안!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에게 우리들의 생활 속에 지식과 정보를 전해드리는 온 세상 생활정보창고입니다.  

오늘은 반려동물 등록제에 대해서 여러분들께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먼저 반려동물 등록제의 취지는 매년 증가하는 유기견들의 보호를 위해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사실 2004년 때부터 시행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때는 선택적인 사항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널리 잘 알려지지 않은 제도였고 의무화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였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잃어버리는 견주들도 증가하게 되면서 유기견에 대한 보호성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의무화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19년 7월1일부터 8월말까지 자진신고기간으로 주어지며 9월1일부터는 보다 엄격하게 반려동물 등록에 대한 검열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먼저 간단하게 반려동물 등록제에 관한 등록방법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신청기간은 2019년 8월 말일까지 자진신고기간이기 때문에 아직 열흘정도 남아있습니다. 신청조건은 3개월령 이상의 견을 소유하고 계신 모든 견주들께서는 전국의 시.군.구청에 반드시 등록을 해야합니다. 또는 동물등록대행기관인 동물병원이라던지 동물보호센터에서 등록을 해주시면 됩니다. 등록방법은 견주와 견에대한 정보가 담긴 신청서를 작성해주신 후 3가지 방법으로 등록증이 완성됩니다. 첫번째로는 <내장칩> 입니다. 반려동물견의 몸 안에 내장마이크로칩을 삽입하는 시술입니다. 장점은 인식표를 따로 외출때마다 챙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하고 잃어버렸을시에 언제든지 찾아낼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아무래도 몸 안에 이식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시술 시 동물들의 고통이라던지 내장칩에 따른 부작용을 걱정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의학적으로 부작용에 대한 확률은 0.01%정도의 확률이라고 합니다. 고통도 잠깐 주사맞는 정도라고 합니다. 그래도 걱정이 되시는 견주들께서는 이외에 2가지 방법이 있으시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두번째 방법은 <외장칩>입니다. 말 그대로 산책용 목줄에 외장칩 주머니를 만들어 달아주시면 됩니다. 단점이라면 외장칩 자체를 잊고 산책을 나오시거나 산책도중 잃어버릴수도 있다는 것 입니다. 세번째로는 <인식표> 입니다. 외장칩과 같은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정보를 직접 기입한 것을 달고다니는게 특징입니다. 마찬가지로 분실 위험이 있고 산책때마다 챙겨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등록 방법은 본인의 성향과 견의 특성에 맞게 잘 판단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제 9월1일부터 의무화 확인 작업을 위해서 본격적인 검열이 시작될 것입니다. 만약에 신고를 하지 않으셨다면 9월1일 이후에 등록을 하면 됩니다. 다만 보통 검열이 시작되신 후에 미등록이 확인되셔서 하는 거라면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60만원 정도에 해당하는 과태료 100만원 이하의 처벌을 받으실겁니다. 반드시 8월말 자진신고기간 까지 등록해 주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혹시나 변경신고를 해야될 때가 있습니다. 해당사항은 1. 동물을 10일이내에 잃어버렸을때. 2. 견주의 정보가 변경되었을때. 3.잃어버린 동물을 다시 찾았을 때. 4. 반려동물이 사망하였을때. 5. 동물인식표를 분실하였을때. 5가지 사항입니다. 잘 참고하셔서 변경시 잘 등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10명중 3명은 반려동물을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생활에서 반려동물의 필요성과 소중함은 깊으 스며들어 있습니다. 단순히 동물과 인간관계가 아닌 하나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가 바로 반려동물 입니다. 저는 아직 반려견을 소유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추후에 꼭 키워보고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은 그야말로 가족이기 때문에 우리가족들이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에 가족으로 기록되어 있듯이 등록을 해준다면 진정한 가족이 되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겠습니다. 더이상 해마다 늘어나는 유기견들의 숫자를 보면서 마음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8월 말까지 반려동물 등록제 꼭 등록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