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에게 우리들의 생활 속에 지식과 정보를 전해드리는 온 세상 생활정보창고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민족의 대명절이 두 개가 있습니다. 바로 추석과 설날입니다. 또한 가족의 기일이나 조상님 기일에 차례상을 차려서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습니다. 때문에 차례상 차리는 법에 대해서 항상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은 분들이 매년 잊으시고 다시 공부하시는 명절 차례상 차리는 법에 대해서 정보를 드리고 또 요새는 차례상 간소화를 추구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간소화가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차례상 간소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과 설날은 그동안 잘 보지 못했던 친가, 외가 쪽 가족들과 오랜만에 모여서 수다도 떨고 식사도 같이하고 서로 안부를 전하면서 행복하게 보내는 시간입니다. 그래도 잊으면 안 될 부분은 우리 조상님들입니다. 전통적으로 우리나라는 조상에 대한 예를 기르기 위해서 차례를 지내왔습니다. 물론 요즘에는 종교적으로 기독교, 천주교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기도를 드리거나 묘소나 납골당에 찾아뵈는 것으로 예를 다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떤 방식이든 조상님에 대해서 잊지 않고 찾아뵙는 것 자체가 의미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 것이 옳고 그르다 라고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례상 차리는 법
그래도 아직까지는 차례상을 차리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차례상 차리는 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의 사진이 참고하시는데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준비해봤습니다. 맨처음 생각하셔야 될 것은 차례상은 기본적으로 북쪽으로 향하게 배치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상차림은 식탁에 5열로 나뉘어집니다. 신위를 두는 앞에서부터가 1열입니다. 1열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앉아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기 때문에 수저 및 밥, 국, 떡 종류의 손이 많이 가는 것들을 배치해 놓으시면 됩니다. 추석같은 경우는 송편이 1열의 양옆으로 가면 되겠습니다. 2열의 같은 경우는 '어동육서'라는 규칙이 따로 있습니다. 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 방향으로 배치해야 합니다. 생선 머리는 오른쪽으로 향하게 두어야 합니다. 전들도 2열에 속하기 때문에 전, 생선, 고기를 규칙에 맞게 배치해주시면 됩니다. 3열은 탕 종류를 놓으시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육탕은 서쪽 어탕은 동쪽에 배치해주시면 규치적인 배열이 완성됩니다. 4열은 포, 나물, 김치, 식혜나 수정과 같은 음료 순으로 놓아주시면 됩니다.
꼭 제가 말씀드린 차례상의 메뉴들을 그대로 안 하셔도 됩니다. 집안의 성향에 따라서 맞는 음식을 배열 종류에 따라서 잘 배치해두시면 됩니다. 5열은 마지막으로 과일이나 약과 등으로 배열해두시면 차례상 차림은 끝이 납니다. 그러나 2열처럼 어느 정도 규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추랑 밤 그리고 배, 곶감, 약과 순으로 배치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건 사소한 전통적인 유의사항이지만 차례음식에는 고춧가루와 마늘이 들어간 양념을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또 생선중에서는 끝에 '치'자가 들어가는 생선들은 차례상에 올라가면 안된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차례상 순서를 기억해 놓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지만 인터넷 및 IT 발달로 인해서 찾아보면 바로 나오기 때문에 기억할 걱정도 따로 필요 없습니다.
차례상 간소화 방법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요새는 제사 지내는 것을 간소화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차례상 음식조차도 간소화하는 추세입니다. 저희 집도 간소화를 좀 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전통적으로 올려야 할 음식인 대추나 밤, 송편, 육탕, 전, 떡국 등은 올리고 생전에 좋아하셨던 음식들을 다른 음식들과 바꿔서 올려놓기도 합니다. 차례상 음식 중에 싫어하시던 음식도 있으실 거고 엄청 좋아하는 음식이 있었는데 그게 올라가지 않으면 뭔가 마음이 꺼림칙한 느낌이 있어서 간소화하는김에 그렇게 배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같이 아내분들만 요리를 하는 것이 아니고 남편분들도 요리를 도와주기 때문에 간소화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간소화한다는 것은 절대 잘못된 것이 아니며 오히려 조상님들에 대한 예를 더 효율적으로 기르는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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